아틀라스는 티구안 보다 큰 차체와 럭셔리 SUV보다는 가성비에 집중한 폭스바겐의 SUV입니다. 현재 폭스바겐의 MQB 플랫폼이 적용된 차량 중 가장 큰 몸집을 자랑하며 북미와 캐나다 및 중동, 러시아, 남미에서, 그리고 아시아에서는 중국에서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2019년 국내시장에 폭스바겐이 선보이기로 한 5종의 SUV 라인업에 포함되어 있던 모델이었지만 아쉽게도 아직 출시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국내시장에 출시하게 된다면 얼마 전 공개된 기아자동차의 쏘렌토(MQ4), 현대자동차의 팰리세이드, 쉐보레의 트래버스와 멋진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렇게 티구안이나 투아렉과는 또 다른 느낌의 듬직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폭스바겐의 아틀라스가 오프로드에 맞춰 더 강력해진 모델인 아틀라스 베이스캠프라는 이름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Basecamp”라는 이름에 걸맞게 두꺼워진 보디 클래딩과 범퍼 디자인 등 더 견고한 “Overland Look”을 완성하였습니다.

미국 폭스바겐의 제품 마케팅 전략 수석 부사장인 하인 샤퍼 (Hein Schafer)는 “고객들에게 독특한 스타일과 기능성에 대한 소비자의 욕구에 걸맞은 광범위한 액세서리 옵션들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아틀라스 베이스캠프 모델을 통해 오프로드 테마 파츠들을 꾸준히 탐구하여 오프로드 시장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이야기하였습니다.

“Air Design”에서 제작된 아틀라스 베이스캠프 스타일링 패키지에는 사틴 실버 컬러와 독특한 질감을 가지고 있는 프런트 범퍼가드, 스플래시 펜더 플레어, 사틴 실버 리어 밸런스가 포함되어 있으며 전용 프런트 쿼터패널 장착용 베이스캠프 배지가 함께 제공됩니다.

액세서리 라인에서는 “fifteen52″에서 제작된 17인치 “Traverse MX”을 선택할 수 있으며 그라파이트 컬러와 실버, 두 가지 컬러로 제공됩니다.

국내 출시가 이루어진다면 아틀라스라는 모델명 대신 테라 몬트라는 이름으로 출시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전장 5037mm, 전폭 1979mm, 전고 1768mm의 사이즈를 가지고 있으며 3열 7인승의 레이아웃이 기본 사양으로 적용됩니다.

아틀라스의 북미 가격은 2.0 TSI 3만 895달러(약 3820만 원), 3.6 V6 3만 4095달러(약 4215만 원)에서 시작되며, 최상위 트림은 4만 8395달러(약 5900만 원)으로 포드 익스플로러, 쉐보레 트래버스, 기아자동차의 텔루라이드, 현대자동차의 팰리세이드와 함께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아틀라스의 국내 출시 일정은 아직 미정이지만 선택의 폭이 비교적 좁은 보급형 풀사이즈 SUV 시장의 또 다른 대안이 되어주길 바라며 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