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쁜 일상 속 자동차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전달해드리는 DA 리포트입니다. 이번 소식은 포르쉐에 관한 내용으로, 포르쉐 코리아가 작년 8월 공개된 파나메라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국내 출시 소식을 전했습니다. 출시된 라인업은 파나메라 4, 4 이그제큐티브, GTS 그리고 터보S 입니다.



해당 라인업의 성능을 살펴보면, 우선 가장 기본 트림인 파나메라 4의 경우 2.9리터 바이터보 V6 엔진이 탑재되어 최대 336마력과 45.9kg.m의 토크를 발휘합니다. 파나메라 4보다 휠베이스가 150mm 더 긴이그제큐티브 모델도 이와 동일한 성능을 갖추었습니다.

이어서 고성능 GTS의 경우에는 4.0리터 바이터보 V8 엔진이 적용되어 최대 490마력과 63.3kg.m의 토크를 발휘합니다. 그리고 상위 트림인 터보S의 경우 GTS와 동일한 엔진이 탑재되었지만 출력과 토크는 각각 642마력과 83.7kg.m으로 향상되었습니다. 이에 제로백은 3.1초, 최고속도는 315km/h를 자랑합니다.

이번에 출시되는 파나메라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만큼 디자인도 일부 새로워졌습니다. 특히 포르쉐는 작년 이와 관련된 동영상을 개제하며 새로운 변경사항과 추가된 디테일들에 대해 상세하게 공개했습니다. 영상 속에는 포르쉐의 외관 라이트 디자인을 담당하는 ‘부르크하르트 루이티거(Burkhard Leutiger, 이하 루이티거)’ 디자이너가 나와 새로운 디자인을 설명합니다.

전면 디자인부터 설명을 시작한 그는 우선 파나메라의 여러 라인업 중 터보S 전면에 적용된 새로운 요소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루이티거는 에어커튼에 위치한 새로운 전조등 모듈이 터보S 전면부 디자인의 핵심이라고 설명했죠.

그는 “해당 조명을 가까운 거리에서 보면 멀리서 보지 못했던 깊이감을 느낄 수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영상 속 클로즈업 된 조명 내부에는 여러 선이 겹쳐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으며 루이티거는 이러한 디테일이 합쳐저 터보S만의 뚜렷한 존재감을 형성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그는 자칫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조명 속 디테일이 파나메라만의 프리미엄 가치를 더욱 높인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터보S 포함 모든 신형 파나메라 라인업에는 새롭게 디자인된 3개의 휠이 제공될 예정이죠.

전면 디자인에 대한 설명을 마친 그는 차량 후면으로 이동했습니다. 이어서 루이티거는 “새로운 후면 디자인이 이번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핵심”이라고 밝히며, 터보S를 포함한 모든 파나메라 라인업에는 하나로 연결된 라이트 스트립이 새롭게 적용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이전 파나메라의 스트립은 중앙에서 분리되어 완전히 하나의 흐름을 형성하지 못했다고 설명했으며 이를 페이스리프트 모델에서 완벽히 수정했다”라 밝혔습니다. 이와 더불어 루이티거는 테일 라이트 전체를 감싸고 있는 블랙 하이그로시 가니시가 이번 페이스리프트의 또다른 핵심 요소라고 전했습니다.

신형 파나메라를 보면 라이트 커버와 차체면 사이에 어둡게 처리된 스트립을 볼 수 있는데, 그는 이를 ‘브로쉬 스트로크’라고 소개했습니다. 루이티거는 해당 스트립이 신형 파나메라만의 정체성을 형성한다고 전했는데, 브로쉬 스트로크가 오직 파나메라에만 적용될 예정이며 911을 포함한 다른 포르쉐 라인업에서는 찾아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브로쉬 스트로크에는 ‘헥사 도트(hexa Dots)’라고 불리는 3차원 도트 패턴이 적용되었으며 이는 평면적인 라이트 스트립에 깊이감을 더하고 있습니다. 해당 패턴들은 방향지시등이 점등될 때 더욱 돋보이게 되죠.

이외에도 새로운 태일 라이트 커버에는 적색이 최소화되고 투명한 부분이 더욱 확대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램프 점등 시 그 효과가 더욱 극적으로 드러나게 되죠. 또한 라이트에는 애니메이션 기능이 내재되어 탑승자가 차량에 접근하거나 멀어질 시 자동으로 점등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국내에 출시되는 신형 파나메라 라인업과 디자인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각 라인업의 판매가격은 파나메라 4부터 터보 S까지 각각 1억 4,290만 원, 1억 5,140만 원, 2억 1,130만 원 그리고 2억 9,410만 원입니다. 과연 신형 파나메라가 현재의 높은 인기를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해보며 오늘 글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DA 리포트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글 / DESIGN ANATO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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