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A 리포트입니다.
제네시스가 19일 자사 최초의 전기차인 ‘제네시스 일렉트리파이드 G80’을 공개했습니다. 제네시스는 얼마 전 전면부의 일부 모습이 담긴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신차 소식을 알린 바 있는데, 드디어 해당 모델이 실제로 공개된 것입니다.



제네시스는 일렉트리파이드 G80를 두고 “제세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의 완벽한 균형을 보여주며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통한 정교한 주행을 자랑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서 “일렉트리파이드 G80은 전기차만이 제공할 수 있는 부드러우면서도 정숙한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일렉트리파이드 G80은 사륜구동(AWD)이 기본으로 적용되며 스포츠 모드 시 100km/h까지 4.9초 만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주행 조건에 따라 모터와 구동축을 유동적으로 분리 혹은 연결할 수 있는 DAS 시스템이 도입되어 상황에 따라 AWD 혹은 RWD로 자유로운 변환이 가능합니다. 제네시스는 지능적인 DAS 시스템을 통해 불필요한 전력 손실을 줄이고 에너지 효율성을 높일 수 있었다고 밝혔는데, 일렉트리파이드 G80의 에너지 효율은 19인치 휠 기준 4.3km/kWh입니다.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거리는 NEDC 기준 500km 이상이며, 한국 전기차 인증 시스템 기준에 따르면 최대 주행거리는 427km로 측정되었습니다. 배터리 충전의 경우에는 350kW 급속 충전으로 단 22분 만에 10%에서 80%까지 충전 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일렉트리파이드 G80은 400 / 800V 다중 급속 충전 시스템을 지원하며 차량 내부에는 3.6kW의 전력을 사용할 수 있는 V2L (Vehicle to Load) 기능이 추가되어 외부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일렉트리파이드 G80에는 도로 소음을 측정 및 분석하고 반대 주파수의 음파를 생성하여 소음을 줄이는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 로드(Active Noise Control-Road)이 적용되어 더욱 정숙한 주행을 자랑하며, 전방 카메라를 통해 도로 상황을 파악하는 로드 프리뷰(Road Preview) 기능이 추가된 전자 제어 서스펜션이 보다 부드러운 주행 경험을 제공합니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제네시스가 소개사에서도 언급한 역동적인 우아함 철학이 완벽하게 녹아들었으며 내부에는 여백의 미라고 불리는 기존 제네시스 인테리어 디자인 큐가 그대로 활용되었습니다. 전면에는 제네시스의 상징인 크레스트 그릴과 쿼드램프가 적용되었으며, 특히 그릴 내부에는 기존 지메트릭스 패턴이 그대로 녹아들어 제네시스만의 정체성을 강화했습니다.

충전구는 크레스트 그릴 내부에 위치해 있으며 충전 도어 내부에는 제네시스가 최근 제네시스 X 콘셉트에서도 선보인 ‘두 줄’의 디자인 큐가 적용되어 디테일한 부분에서도 기존 디자인과의 연결성을 높였습니다. 더불어 제네시스는 그릴 하단 디자인을 기존 G80과 달리하여 내연기관과 전기차의 시각적인 차별화를 두었습니다.

내부를 살펴보면, 일렉트리파이드 인테리어 디자인의 가장 큰 특징은 친환경 소재의 사용입니다. 시트, 콘솔 그리고 뒷좌석 팔걸이 등을 천연염료 가죽을 통해 제작했으며, 내부에 적용되는 목재 트림의 경우에는 재활용 목재가 활용되었습니다. 이외에도 내부 곳곳에는 친환경 재활용 PET 원단이 적극 적용되었습니다.



끝으로 제네시스는 일렉트리파이드 G80을 필두로 앞으로 더욱 다채로운 전동화 라인업을 완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제네시스의 첫 전기차인 일렉트리파이드 G80이 전기차 시장에서 당당히 타 브랜드와 경쟁하길 기대해보며 글 마치겠습니다. DA 리포트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글 / DESIGN ANATOMY
문의 / designanat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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