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의 상징 파라메트릭 픽셀 램프 적용
다양한 시트 구성과 클래식한 무드등이 특징
LA 오토쇼에서 실물 공개

안녕하세요. DA 리포트입니다.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전용 브랜드 아이오닉의 새로운 콘셉트카 ‘세븐(Seven)’의 티저 이미지를 전격 공개했습니다. 대형 SUV인 세븐 콘셉트는 2024년 출시 예정인 아이오닉 7으로 계승될 전망입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차량의 외관과 실내 일부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외관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단연 파라메트릭 픽셀 형식의 헤드 램프로, 전면 상, 하부 전체에 확대 적용돼 브랜드의 정체성을 더욱 확실히 드러내고 있습니다.

전면부 레이아웃은 이미 출시된 스타리아와 동일한 형태가 적용됐습니다. 후드 상단에는 얇은 DRL이 적용되며, 하단에 메인 헤드 램프가 배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면의 거대한 공기흡입구 하단에는 콘셉트명인 세븐 레터링이 새겨졌습니다.

외관과 함께 공개된 실내 디자인은 독립적인 시트 일체형 좌석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SUV 디자인에서 벗어나, 하나의 고급 라운지 인테리어를 연상시킵니다. 각 시트는 우드 및 패브릭 소재 등이 적용돼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시트 끝 쪽에 위치한 무드등이 클래식한 느낌을 더합니다.

이번 티저 이미지는 전면의 일부와 실내 디자인에 초점이 맞춰져 있지만, 이미 현대자동차는 지난 IAA 2021에서 아이오닉 7의 전체적인 실루엣을 한차례 공개한 바 있습니다. 해당 이미지에서는 세븐 콘셉트와 동일하게 상, 하부로 나뉜 헤드램프가 적용됐으며, 유선형의 루프라인이 부드러운 인상을 강조했습니다.



휠 디자인 역시 파라메트릭 픽셀 형식이 사용돼 램프와 통일성을 구축했고, 리어 램프는 독특하게 D필러 상단부터 시작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새로운 세븐 콘셉트는 기존 아이오닉 차량과 동일하게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전용 E-GMP 플랫폼으로 제작되며, 실물은 이달 열리는 미국 LA 오토쇼에서 최초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DA 리포트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글 / DESIGN ANATO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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