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A 리포트입니다.
렉서스가 6월 11일 데뷔를 앞둔 NX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티저 사진 속에 담긴 모습은 차량의 후면부. 새로운 테일라이트 디자인이 드러나 있으며, 라이트바가 테일 게이트 전체를 가로지르고 있습니다. 루프 스포일러 중앙에도 브레이크 보조등이 배치되었습니다.



현재 티저 이미지를 제외한 신형 NX의 공식 사진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보다 앞서 차량 전체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유출되기도 했습니다. 전, 후면의 모습이 모두 담겨 있는데, 전체적으로 과격했던 1세대 대비 차분해진 형태가 가장 큰 특징입니다.

디자인의 가장 핵심이 되는 스핀들 그릴 내부에는 직사각형의 리브가 입체적으로 배치되었습니다. 이는 메시 형태에 가까웠던 전 세대 대비 SUV만의 중후한 느낌을 보다 선명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라이트 디자인에도 새로운 변화가 이루어졌는데, 두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던 날카로운 형상의 DRL과 메인 램프가 하나로 결합되었습니다. 에어 커튼 역시 기존 DRL이 있던 위치까지 더욱 확장되었습니다.

측면 또한 더욱 절제된 형태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도어 핸들을 가로지르는 날카로운 캐릭터 라인은 벨트라인과 수평을 이루며 시각적인 안정감을 꾀했으며, 라인 끝 부분은 DLO를 향해 올라가며 윈도 그래픽과 시각적인 연결성을 강화했습니다. 도어 패널 하단부는 음영으로 인해 자세하게 드러나 있지 않으나, 다른 부분과 동일한 부드러운 형태를 갖추고 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티저 속에서 일부분 밖에 공개되지 않았던 후면부 역시 완전히 드러나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라이트바가 테일 게이트 상단에 배치되어 있으며, 렉서스 로고를 형상화한 테일라이트는 입체적인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라이트 하단의 에어 덕트와 크롬 머플러 역시 동일한 형태를 갖추며 전체적인 디자인의 통일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함께 공개된 내부 사진에서는 기존 스핀들 그릴을 형상화한 센터페시아의 형태가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 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클러스터와 센터 디스플레이 역시 자연스럽게 이어져 있으며, 대시보드와 도어패널의 연결성 역시 더욱 강화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토요타 미라이의 실내 디자인과 상당히 유사한 모습입니다.

아직 디자인 외에 신형 NX의 파워트레인에 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으나, 외신은 토요타 라브4에 탑재되는 302마력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2.5리터 4기통 및 3.5리터 V6 엔진이 옵션으로 추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외신은 렉서스가 NX350 및 NX350h 라는 이름을 상표로 등록했다고 밝히며 신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과연 2014년 이후 7년 만에 풀체인지 되는 신형 2세대 NX가 더욱 정교해지고 절제된 디자인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더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 기대해보며 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DA 리포트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글 / DESIGN ANATOMY
문의 / designanat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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