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스프링 힐 공장에서 생산된다

캐딜락이 리릭의 생산을 시작합니다. 리릭은 캐딜락의 첫 양산 순수 전기차로, 지난해 4월 공식 데뷔했으며, 같은 해 9월 사전 예약 시작 10분 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되는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리릭은 GM이 보유한 가장 큰 자동차 제조 시설인 스프링 힐 공장에서 생산됩니다. 해당 공장은 GM의 전기차를 생산하는 세 번째 공장이며, GM은 리릭의 생산을 위해 20억 달러를 투자해 새로운 조립 시설을 갖췄습니다. 

해당 리노베이션은 2020년 10월부터 시작됐습니다. 캐딜락에 따르면 직원들의 높은 성원에 힘입어 예상 완료 시기보다 9개월 앞당겨 리릭 생산 준비를 끝마쳤습니다. GM은 스프링 힐 공장에서 연간 20만 대의 차량이 생산되며, 1990년 개장 이후 450만 대의 차량을 생산했다고 밝혔습니다.

리릭 생산 개시에 맞춰 마크 로이스(Mark Reuss) GM 사장과 로리 하비(Rory Harvey) 캐딜락 부사장은 빌 리 테네시 주지사와 함께 특별 기념행사에 참석했습니다. 로이스 사장은 “기념비적 날”이라며 “세계 최고의 첨단 기술로 스프링 힐을 재정비했으며, 예정보다 9개월 빠른 준비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캐딜락은 초도 물량 완판에 따라 오는 5월 19일 새로운 예약을 받을 예정입니다. 이어 높은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초기 생산 대수를 3,200대에서 25,000대까지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리릭은 GM의 울티엄 BEV3 플랫폼 위에 설계됐으며, 단일 전기모터를 통해 최대 340마력과 440Nm의 토크를 발휘합니다. 12개 모듈로 구성된 100.4kWh 용량 배터리는 완충 시 483km의 주행거리를 자랑합니다. 

190kW의 공공 스테이션 DC 고속 충전을 통해 10분 만에 76마일(122km)의 주행거리를 확보할 수 있으며, 업계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19.2kW 가정용 충전 모듈을 통해 시간당 52마일(83km)에 해당하는 배터리 용량을 충전할 수 있습니다. 

차량의 판매 가격은 59,990달러(7,303만 원)부터 시작하며, 공식 국내 출시일은 미정입니다. 감사합니다. 

글 / DESIGN ANATOMY
문의 / designanatomy@naver.com
© 디자인해부학,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