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약이 바닥을 보일 때, 안간힘을 써가며 짜내는 일은 생각보다 쉬운 일은 아닌데요. 이를 위해 남은 치약을 위로 올려주는 아이디어 상품도 존재할 정도이죠.

하지만 치약 말고도 마지막 남은한 방울이 아까운 경우는 많은데요. 마요네즈, 케첩 등 튜브에 담겨 짜서 먹는 음식이라면 더더욱 그렇죠. 그리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인츠(heinz)가 독특한 제품을 공개했습니다. 바로 패킷 롤러(Packet Roller)인데요.

‘Packet’은 종이 혹은 마분지로 포장된 상품을 의미합니다. 패스트푸드점에서 제공하는 케첩도 이와 같은 패킷 상품이라 볼 수 있는데요. 그리고 하인츠의 패킷 롤러는 바로 이 케첩을 짜주는 역할을 합니다.

사실 손바닥만한 케첩을 짜는건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지만, 분명 기발한 상품임에는 틀림이 없어 보이는데요. 조그만 케첩조차 낭비하지 말자는 하인츠의 뜻이 담긴 것일까요?

 

글 / DESIGN ANATO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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